끝까지간다1 끝까지 간다 (줄거리, 결말, 아쉬운점) 2014년 개봉 당시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되고, 최종 344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 범죄 스릴러가 있습니다. 저는 이 영화를 넷플릭스에서 불 꺼진 거실에서 맥주 한 캔 옆에 두고 봤는데, 전반부 30분 만에 과자 봉지 쥐는 걸 까맣게 잊었습니다. 그 정도로 심장이 바짝 조여들었습니다. 줄거리와 결말 — 시체 하나로 시작된 지옥 연쇄영화의 출발점은 단순합니다. 비리 감찰을 피해 빗속을 달리던 형사 고건수(이선균)가 사람을 차로치고 맙니다. 어머니 장례식 날, 하필 그 시간에. 당황한 그는 시체를 트렁크에 싣고, 결국 어머니 관 속에 함께 넣어 매장하려는 기상천외한 선택을 합니다. 이른바 완전범죄(perfect crime)를 시도하는 셈인데, 여기서 완전범죄란 범행 증거와 흔적을 모두 제거해 수사망을.. 2026.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