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1 영화 올빼미 후기 (줄거리, 연기력, 아쉬운점) 솔직히 처음엔 류준열과 유해진이라는 배우 조합 하나만 보고, 기대와 의심이 반반 섞인 채로 넷플릭스 재생 버튼을 눌렀습니다.그동안 사극 스릴러라는 장르는 초반 설정만 그럴싸하게 던져놓고 후반부로 갈수록 맥없이 김이 빠지는 경우를 유독 많이 봤었습니다. 그런데 거실 불을 끄고 보기 시작한 지 딱 30분 만에, 입에 넣으려던 야식 과자 봉지를 바닥에 내려놓고 침대 등받이에서 허리를 바짝 세워 앉을 수밖에 없었습니다.밤에만 시야가 흐려지는 주맹증이라는 신선한 소재 하나로 관객의 심장을 이토록 처절하게 쥐어짜는 웰메이드 영화가 한국 영화계에서 나올 줄은 정말 예상 밖이었습니다.전반부의 숨 막히는 궁중 음모와 서스펜스는 온몸에 소름이 돋을 만큼 카타르시스를 안겨줬지만, 후반부 결말 전개는 다소 아쉬운 쓴소리가 나.. 2026. 7.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