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1 서브스턴스 리뷰 (바디호러, 데미무어, 외모지상주의) 나이가 들면 스스로를 못 봐줄 것 같다고 생각하셨나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고 나서 그 공포가 어디서 오는지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코랄리 파르자 감독의 ≪서브스턴스≫는 제77회 칸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바디 호러(Body Horror) 장르를 통해 노화 공포와 외모지상주의를 정면으로 건드립니다. 단순히 기괴하고 잔인한 영화라고 알고 들어갔다가, 극장에서 나오면서 한동안 멍했던 기억이 납니다.엘리자베스가 무너지는 배경, 그건 그녀만의 문제가 아니었습니다영화의 주인공 엘리자베스(데미 무어)는 한때 할리우드를 주름잡던 스타입니다. 50대가 된 지금은 에어로빅 쇼 진행자로 밀려났고, 생일 당일에 해고 통보를 받습니다. 영화 초반부의 연출이 특히 저는 인상 깊었습니다. 그녀가 진.. 2026. 6.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