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영화1 베테랑2 영화 : 정해인의 웃음이 무서웠고 마지막 라면이 먹고 싶었다 착하게 생긴 사람이 악역을 하면 더 무서울 때가 있습니다. 새벽에 우연히 본 베테랑 2의 정해인이 딱 그랬습니다.평소에 생각했던 정해인은 부드럽고 반듯한 이미지가 강했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그 착한 얼굴 때문에 오히려 더 소름이 돋았습니다. 저는 영화를 새벽 1시가 넘도록 보고 있었는데, 처음에는 범인을 잡는 형사 영화라고 편하게 시작했다가, 영화가 거의 끝났을 때는 엉뚱하게도 라면 때문에 고민했습니다. 영화 한 편 보면서 범죄와 정의를 생각하다가 마지막에는 다이어트 걱정을 하고 있었으니, 사람 마음이 참 재미있습니다. 착한 얼굴에 선과 악이 모두 보였던 정해인정해인이 연기하는 박선우는 처음에는 정의감 넘치는 젊은 형사처럼 보입니다. 특히 ‘해치’라는 존재가 범죄자를 심판한다는 이야기가 이어지면서.. 2026. 8. 21. 이전 1 다음